일단 이 영화의 소감부터 말씀드리자면, 무지 머리가 아프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드 넓은 평지를 지나 습지의 다리를 건너 대도시로 향하는 기차의 모습이 지속적으로 리바이벌해서 보여준 다는 점이 처음엔 무지 짜증스럽고 이거 계속 반복만 하다 마는건가? 머 이런 생각을 하게 하는 영화였는데요.
|
이유도 모르고 영문도 모른채 주인공은 자기 얼굴이 아닌데 기억은 분명 전쟁터에 있어야 할 것이 왜? 기차 안에 어여쁜 아가씨 앞 자리게서 단 8분동안만 주어진 시간 안에서 맴돌아 야 하는지 몰라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그리고 캡슐같은 공간은 도대체 어떤 곳이며 밖에서 스피커로 전해 오는 여자의 음성과 가끔 들리는 남성은 정체가 뭔지 미스테리하기만 합니다.
오늘의 영화 던칸 존스 감독의 소스코드 2011 입니다.
제이크 질렌할,미쉘 모나한,베라 파미가 출연 영화.
소스코드 줄거리
갑자기 눈을 뜬 콜터 대령 앞에 미모의 한 여성이 않아 있습니다.
그런데 자신은 분명 이라크 전쟁에 있어야 하는데 왜 자신이 기차 안에 앉아 있는지 알 길이 없습니다.
그런 그 앞에 앉아 있는 여자는도무지 누군지 생각나지 않고, 자신을 션이라는대, 도대체 이게 어찌 된 일일까?
그러던 중 갑자기 커다란 굉음과 함께 기차는 폭발하게 됩니다.
그리고 캡슐 안에서 콜터대령을 호출하는 여성의 목소리~!!
하지만 이 캡슐이 어디고 왜 또 준비를 해야 하는지 알 길이 없는 콜터대위는 다시 또 기차 속입니다.
이게 어찌 된 일일까요?
이게 한 두번도 아니고 영화 초반 정말 지겨울 정도로 반복되는 캡슐과 기차 속 8분의 상황은 거의 무한 반복될 기세입니다.
의문의 실마리는 하나 둘 풀어지기 시작합니다.
알고 봤더니 이 8분이라는 시간은 폭탄 테러로 희생된 기차 승객중에 션이라는 남자가 있었는데 그의 마지막 남은 8분의 기억 속으로 콜터 대위가 들어간 것이죠.
션은 이미 죽었고, 콜터대위는 이라크 전에서 심한 몸의 손상으로 인해 몸과 머리만 남은 체 캡슐 안에서 생명 유지 장치에 의존해 있는 상태입니다.
그리고 그가 해야 할 임무는 소스코드라는 가상의 공간에 접속해 희생된 남자의 마지막 8분 속에서 테러범을 검거하는 임무였습니다.
물론 콜터대위가 원하던 것은 아닙니다. 소스코드를 연구하는 박사에 의해 강제적으로? 생존유지장치에 의존해서 임무를 수행 하고 있는 것이죠.
이 모든 사실을 알게 된 콜터 대위는 자신을 제어하고 있는 귓윈 이라는 여군의 신원을 파악하게 됩니다.
가상의 세계에서 현실의 세계의 사람의 신원을 파악한다는 것은 물론 영화적인 요소이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죠.
현실에서는 절대 불가능한 일입니다.
굿윈의 역은 베라파미가가 맞았는데요. 소스코드를 만든 닥터 러틀리지의 강압?에 못 이겨 남자주인공을 제어하고는 있긴 하지만, 개인적인 인간애와 상명하복의 군대식 명령 사이에서 갈등을 하는 인물로 묘사됩니다.
어쨌은 우리 주인공은 8분이라는 수많은 가상의 션의 기억 속에서 결국 범인을 찾아내고 정해진 운명이라는것을 바꾸게 됩니다.
즉, 8분 후에 기차는 폭발하고, 현실의 실제 세계에서는 기차가 이미 폭발하고 안에 있던 사람들은 죽었으며, 죽은 사람은 다시 살릴 수 없다는 것인데요.
이를 뒤없을 수 있다고 판단을 한 것이죠.
캡슐에서 가상의 공간 소스코드로 들어가서 눈을 처음 떳을 때 기차속 맞은편의 미모의 여인을 구출하고, 또다른 가상세계에서 새로운 삶을 살아간다는 스토리 때문입니다.
또한 명령을 받을 의무가 없는 콜터대위는 소스코드를 만든 닥터 러틀리지의 약속을 100% 믿는 건 아니였지만 어쨌든 명령을 받아들여 임무수행을 완수 했으며 자신을 온전히 심장을 멈추게 해서 사망하게 해 달라는 약속을 받았었는데요.
획기적인 개발을 하고 전쟁무기로서의 가치와 첫번째 실험자였던 콜터대위를 그대로 죽게 내버려 둘 닥터 너틀리지가 아니었습니다.
이 역할은 제프리 라이트가 했는데요.
이런 약속을 위반한 닥터 러틀리지에게 굿윈은 배신감을 느낍니다.
그래서 콜터대위의 부탁을 들어주게 되지요.
실험도구가 아닌 편안히 또 다른 가상의 세게에서 크리스티나와 함께 행복한 삶을 살아갈 것임을 보여주며 영화는 막을 내립니다.
소스코드 여주인공은 크리스티나 역으로 나온 미쉘 모나한인데요.
콜터 대위로 나온 제이크 질렌할과 상당히 잘 어울리는 모습이었습니다.
캐스팅을 잘 한 듯 보입니다.
이상 소스코드 줄거리 및 소스코드 여배우 굿윈에 대한 내용이였습니다.
|
'해외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0 뮤턴트 변종 바이러스가 공격했다 어쩔~~ 공포, SF영화 (0) | 2014.05.06 |
---|---|
체조의 요정이자 전설인 나디아 코마네치에 대해서 (0) | 2014.04.10 |
애니메이션영화 터보 라이언 레이놀즈 (0) | 2014.02.22 |
설날특선영화 어벤져스 스칼렛 요한슨 (0) | 2014.02.02 |
브래드 피트 안면 실인증 충격적인 질병이네요. (0) | 2014.01.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