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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내가 살인범이다 정재영 박시후 과연 누가 진짜?

by 부귀영화88 2013.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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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살인범이다 정재영 박시후 과연 누가 진짜 범인일까?
2012년 11월 개봉한 영화입니다.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 이고요.


모티브는 15년 전 세상을 떠들썩 하게 했던 연쇄살인사건입니다.
범인은 끝내 잡지 못하고 공소시효가 끝났긴 하지만...

정재영, 박시후, 정해균, 김영애 출연 영화예요.
개인적으로 이런 스릴러 물을 좋아하는데요.

( 내가 살인범이다 박시후 )

( 내가 살인범이다 정재영 )
도가니 보고 정말 놀란 가슴 다스리고 있는데 이런 스릴러물이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라게 만들고 있네요.


이 이야기는 사실 15년 만에 자신이 저지른 범행 일지 형식으로 책을 출간하게 되는데요.
이 사람이 바로 이두석 연쇄살인범이예요.
그리고 그 뒤를 쫒는 최형구 형사 이야기예요.


내가 살인범이다 보면서 과거 산인의 추억 영화도 떠오르기도 하네요.

공소 시효가 끝나버려 법적으로 어찌 할 살인범과

 그 뒤를 쫒고 쫒았던 형사와의 대립

생각만해도 엑셔너블 한데요.

영화속으로 들어가서 만약 제가 형사라면 정말 미쳐버릴것 같아요.

'저 놈이 분명 살인범인데' 어찌 법적으로 처벌할 근거가 없으니까요.

개인적으로 우리나라 법은 공소시효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작은 범죄든 큰 범죄든 공소시효가 없어야 범죄자는 끝까지 추적해서 처벌 받는다는 대 국민적인 공감대가 형성되는데, 공소시효라는 법이 있다보니 살인을 저지르고도 15년만 견디면 법적으로 처벌할 근거가 없어지니까요. 그게 문제라고요.

물론 일선에서는 그만한 물적 자원과 역량이 턱없이 부족합니다.

하루에도 엄청난 사건 사고들이 터지고 있는데 말이죠.

15년이 누구 아기 이름도 아닙니다.

하지만 제가 이렇게 주장하는 이유는 공소시효라는게 긍정적인 측면보다 부정적인 측면이 훨씬 많기 때문입니다.

 

공소시효를 만들어 놓은 이유는 그 사건을 놓고 언제까지나 무기한적으로 그 사건에 매달릴 수 없다는 것이 가장 큰 이유겠지요.

하지만 제가 주장하는 방법은 그렇게 하지말고 사건 맡는 기간은 10년이든 15년이든 유기한으로 두되 범인이 잡혔을때는 처벌하자는 주장입니다.

그래야 법질서도 바로선다고 생각하고,  대국민적 의식도 범법 행위는 반드시 처벌 받는다는 생각이 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법은 공소시효가 끝나버리면 범인이 나타났다고 하더라도 떵떵거리면서 살기 때문에 그게 문제입니다. 2차 3차의 범죄 생산하는 형태인것이죠.

사회적으로도 개인적으로 내가 살인범이다 정재영 형사가 내가 살인범이다 박시후 연쇄 살인범을 이겼으면 좋겠네요. 여기서 제가 말하는 정재영 박시후는 상징적인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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