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배우 주윤발 사망하기 전에 8천100억원 기부 의사 청렴 근검의 대명사

홍콩 배우중에 청렴, 근검의 대명사

주윤발이 "죽기 전 전 재산 56억 달러(한화 약 8천100억원)를 사회에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혔어요.

이는 홍콩 매체와의 인터뷰 자리에서 밝힌 것이라고 하네요.

아울러 선박,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이 인터넷에 떠돌기도 하는데요.

그가 얼마나 대중적인지 알 수 있는 모습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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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자산가임에도 불구하고 시민들과 함께 이동수단을 이용하는 것을 보며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과연???
나라면???

'주윤발 처럼 행동할 수 있겠나?'

솔찍히 저는 쉽지 않을꺼라 생각합니다.

 

 

또한 없어도 있는척 하는 사람들도 정말 많은 세상인데 말이죠.

개털도 없으면서 외제차 끌고 다니는 사람들, 갑질 하는 사람들과 참 대조적인 모습입니다.

 

 

'노블리스 오블리제'와는 약간 다른 의미이긴 하지만 높은 사회적 신분임에도 불구하고 서민들의 삶을 함께 하는 모습 참 보기 좋기도 하며, '멋지게 나이드셨구나' 생각도 합니다.

한편 주윤발이 한 말이 일리가 있네요.

 

 

"지하철이나 버스를 타도 사람들이 다 휴대폰을 보고 있기 때문에 내가 그곳에 있다는 사실을 잘 모른다. 나도 일반 시민과 다를 게 없는 상황이다"라고 말이죠.

 

 

정말 대스타가 버스 좌석 옆에서 코골고 입벌리고 자고 있으면 '이 사람 뭐지?' 하고 봤는데
"대~~~ 박~!!!" 이럴 듯 ㅎ

 

 

 

주윤발 (저우룬파 | 周潤發 | Chow Yun Fat) 영화배우

1955년 5월 18일, 중국 출생
생각보다 키가 장신이네요.
182cm 저보다 한참 더 크네요. 부럽다요~~~^^;
제가 태어나기도 전에 1976년 영화 '투태'라는 작품으로 데뷔 했습니다.

대표적 경력으로는
1999년 샌디에고 영화비평가협회 우수상
1990년 제9회 홍콩 금상장 영화제 남우주연상
1988년 제7회 홍콩 금상장 영화제 남우주연상
1987년 제6회 홍콩 금상장 영화제 남우주연상
등이 있는데요.

작품은 나열하기도 힘들 정도로 많네요.

네이버에서 검색해보니 작품 나열한 목록 페이지만해도 13페이지가 넘네요.
후덜덜...

 

 

 

젊었을 때 사진 보면 정말 훈남.
현재 근황 사진 보면 정말 멋지게 세월을 보내 심 티가 나네요.

 

 

 

이 표정 정말 재미있네요.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

작품을 위해 진짜 삭발 한 것 같군요.

정말 멋있음.

 

뭇 남자들 성냥개비 하나씩은 입에 다 물어봤었던 시절도 있었다죠?

따라쟁이들 ㅋ

저는 그때 넘 어려서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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